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홍대 스테이크]가성비 괜찮은 스테이크 집,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제 리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요즘 직장에서 돌아오는 방향을 바꿔서 홍대입구에서 환승해서 들어와요.

 

지하철 1번출구에서 내릴 때 항상 눈에 띄는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이라서 눈에 띄는 곳인데 

 

이날은 배고파서 고독한 미식가 모드가 됐습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입구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서 혼자서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매장에 들어가서 인원수 말씀드리면 자리 안내받고 키오스크 이용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냉장쇼케이스

매장 입구에 저렇게 전 메뉴판이 있으면 뭔가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수도 있을테고, 고기도 뭔가 입맛을 돋웁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은 로운이 넓게 있었는데, 매장을 두 개로 쪼갠 거 같더라고요.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프라임 스테이크+와인

나름 늦은 저녁이기에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싶어서 프라임 스테이크랑 와인으로 선택했어요.

 

혼자서 고기 먹을 때도 부담이 없는 메뉴라서 좋네요 :)

 

고기질도 괜찮고, 와인도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는 드라이 와인이었습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내부

제가 먹는 테이블에서 고기가 구워지고 서빙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먹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즐겁기도 하고, 안심이 되기도 하죠.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가격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식집만 가도 만 오천 원은 훌쩍 넘더라고요.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물 뜨는 곳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매장 내부에는 미국을 연상시키는 오브제가 많았습니다.

 

포스터에서 캐주얼하게 즐기는 스테이크라는 점을 많이 강조하는 게 보이네요 :)

 

가격대나 구성이 일본 여행 가서 먹던 이키나리 스테이크를 많이 연상시켰습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주방

고기가 걸려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플라스틱 모형이라 조금 웃었어요 ㅎㅎ..

 

역시 진짜 고기 일리는 없겠다 생각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옆에 있고, 그래도 오늘은 특별한 게 먹고 싶어 하는 순간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

 

여기까지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리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