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2019년부터 4년 가까이 다니는 고투 상암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는 집이랑 가까워서 다니고 있는데, 보통 상암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많이 다니시는 거 같아요.
4년간 다니면서 느껴본 장점과 최근 달라진 점에 대해서 요목조목 이야기해볼게요.
고투 상암점은 파크엠 10층에 위치해서 일단 상암 직장 많은 곳이랑 가까운 편입니다.
평일은 06시 - 22시, 주말은 10시 19시까지 하더라고요.
10월부터는 대형마트 휴무일처럼 2,4째 일요일에 쉰다고 문자 왔더라고요.
고투 상암점 입장은 모바일 회원증 입구에서 찍고 수건과 운동복 왼쪽에서 가져가면 돼요.
이전에는 수건은 직원분이 직접 주셨는데,
직접 가져가니 사람 많이 올 때는 이게 좋아요.
고투 상암점 가격대는 상암에 있는 타 헬스장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에요.
한 달 이용료가 옷, 락커 포함해서 5만 원 아래인 곳은 고투 상암점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건강상 헬스장을 몇 군데 다녀봤는데,
고투 상암점에 정착한 이유는 타 체인에 비해서 관리 시스템이 잘 돼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운동기구나, 체계화된 구조 덕분에 이용이 편했어요.
2019년에 고투 상암점을 처음 다니기 시작하고, 4년째 이용 중인데
보통 12개월 회원권+옷+락커로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9월이나 봄에 행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코로나 터졌을 때 좀 위기인가 싶었는데.... 이제 회복세인 것 같습니다.
고투 타 지점이 반으로 줄었다가 요즘에는 비나이 더 이곳과 합병된 것 같아요. :)
호이스트 기구가 직관적인 구조라서 다른 기구보다 사용하기 편한 것 같더라고요.
2019년부터 다니면서 운동기구의 위치나, 구성은 달라졌지만
운동기구의 지속적인 관리 덕분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는 그대로예요.
고투 상암점에서 인바디도 아침에 공복으로 가셔서 재면 몸 상태 확인에 도움이 될 거예요.
요즘 회식이 많아서, 전 좀 반성하게 되는 곳이네요.
2022년도 이제 100일도 안 남았는데, 다시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큰 부담 안 느끼고 일단 출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이번에 바뀌신 트레이너 분들도 의욕적으로 하시는 게 보여서 그 기운 받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고투 상암점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