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냄비요리가 자꾸 떠올라서 간 샤브샤브집 입니다.
명동에 가면 보통 훠궈집이 많지만, 이날은 좀 담백한 샤브샤브가 먹고 싶었어요.
한참 샤브 칼국수 집을 자주 갔었는데, 이 날은 정성본 명동2호점을 갔습니다.
정성본 명동2호점은 좀 골목 쪽에 있어서 지도 앱을 잘 보고 가세요.
현재위치가 근처일 때 2층에 저 간판이 보이신다면 도착하신 겁니다 :)
정성본 명동2호점에 도착해서 저희는 스페셜 등심과 스페셜 해물을 시켰습니다.
두 메뉴를 시키면 각 육수가 담겨서 나와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익는데 오래 걸리는 채소부터 넣어줍니다.
정성본 명동2호점에서는 채소 같은 재료들은 정량으로 나와요.
샤브샤브는 여러 종류의 채소를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좋죠.
채소, 해물, 등심 외에도 국수와 죽도 있어서 배부른 양입니다.
이날 시킨 등심스페셜의 등심, 맛보기로 작은 어묵볼도 나옵니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정성본 명동2호점의 등심스페셜, 해물스페셜의 전체적인 구성 사진입니다.
어느 정도 육수가 우러나오라고 재료를 넣고 찍었는데도 양이 많아요.
재료가 많아서 중간중간 소스를 더 부어주시는 것이 덜 밍밍하더라고요.
이 날 남자 둘이서 양껏 먹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샤브샤브가 가성비는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이상 정성본 명동2호점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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