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분식]홍대조폭떡볶이 홍대2호점 제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요즘 퇴근 후 부쩍 배고파서 홍대에서 자주 저녁을 먹게 되네요. 만원 아래로 간단히 저녁 해결은 분식입니다 :) 8월에 리뉴얼한 홍대조폭떡볶이 홍대2호점을 소개할게요. 홍대조폭떡볶이 홍대2호점은 9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저녁에 퇴근 후에 떡볶이 혼자서 먹기에 딱인 장소입니다 :) 홍대조폭떡볶이 홍대2호점이 이번 8월에 리뉴얼을 했더라고요.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주문을 키오스크에서 받는 방식으로 바꾼 것 이전에는 밖에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음식 받고 좀 분주해 보여서 이 부분은 잘 고쳐진 것 같아요. 주문받으시는 분이 음식도 만들고, 퍼주시고 그러셨거든요. 음식만 해서 준비만 해주시면 되니까, 혼선이 없어져서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키오스크를 하면서 번호로 불러주셔.. 더보기 [홍대 브런치]미국식 브런치로 유명한 트래블메이커 제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오늘은 미국식 브런치로 유명한 가게 트래블메이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주말 오전에 보람찬 아침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장소예요 :) 푸짐한 브런치와 리필되는 커피가 눈을 뜨게 해주거든요. 트래블메이커는 홍대입구 3번 출구 경의선 숲길에 있어요. 2층인데 입구부터 미국 분위기 물씬 나죠? 트래블메이커 입구에는 메뉴와 표지판이 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웨이팅이 생겼다는 것..! 11시 좀 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어느 순간부터 줄 서더라고요. 트래블메이커 대표 메뉴인 콤보 메뉴들입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저 정도 양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여기서 몇 년간 먹은 브런치를 생각하면서 올 1월에 간 아이 홉에서 30달러 정도 냈었나...? 지금 환율이면 미국은.. 더보기 [상암 헬스장 추천]4년 째 꾸준히 다니는 고투 상암점 제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2019년부터 4년 가까이 다니는 고투 상암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는 집이랑 가까워서 다니고 있는데, 보통 상암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많이 다니시는 거 같아요. 4년간 다니면서 느껴본 장점과 최근 달라진 점에 대해서 요목조목 이야기해볼게요. 고투 상암점은 파크엠 10층에 위치해서 일단 상암 직장 많은 곳이랑 가까운 편입니다. 평일은 06시 - 22시, 주말은 10시 19시까지 하더라고요. 10월부터는 대형마트 휴무일처럼 2,4째 일요일에 쉰다고 문자 왔더라고요. 고투 상암점 입장은 모바일 회원증 입구에서 찍고 수건과 운동복 왼쪽에서 가져가면 돼요. 이전에는 수건은 직원분이 직접 주셨는데, 직접 가져가니 사람 많이 올 때는 이게 좋아요. 고투 상암점 가격대는 상암에.. 더보기 [홍대 스테이크]가성비 괜찮은 스테이크 집,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제 리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요즘 직장에서 돌아오는 방향을 바꿔서 홍대입구에서 환승해서 들어와요. 지하철 1번출구에서 내릴 때 항상 눈에 띄는 스테이크어스 홍대점...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이라서 눈에 띄는 곳인데 이날은 배고파서 고독한 미식가 모드가 됐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서 혼자서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매장에 들어가서 인원수 말씀드리면 자리 안내받고 키오스크 이용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매장 입구에 저렇게 전 메뉴판이 있으면 뭔가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수도 있을테고, 고기도 뭔가 입맛을 돋웁니다. 스테이크어스 홍대점은 로운이 넓게 있었는데, 매장을 두 개로 쪼갠 거 같더라고요. 나름 늦은 저녁이기에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싶어서 프라임 스테이크랑 와인으로.. 더보기 [명동 분식]중학교 때부터 계속 오는 명화당 중학교 때 명동의류가 있을 때부터 명동을 자주 다녔습니다. 동대문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정찰제였기 때문이죠, 이제 명동의류는 스파오로 바뀌고... 많은 가게는 바뀌었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분식집 명화당이 있습니다. 명화당은 노포들이 즐비한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보통 미디어에서 미춰주는 명동 길거리 떡볶이가 있는 골목이요! 명화당에 들어서면 대표메뉴인 명화 김밥, 쫄면, 떡볶이가 눈에 띕니다. 각 메뉴별로 명화당만의 특징이 있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명화당의 메뉴도 가격 변동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다 오른편이에요. 저는 주로 명화당 김밥, 쫄면 혹은 쫄볶이랑 시켜서 먹어요. 명화당의 떡볶이는 전체적으로 달짝지근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김과 파가 고명으로 얹어져 .. 더보기 [이태원 재즈바]공연도, 칵테일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재즈바 부기우기 제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오늘은 재즈바 부기우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경리단길 초입부분에 있는 재즈바 부기우기는 음악도, 칵테일도 잘 관리되는 바예요. 공연하는 아티스트는 매일 2 세션씩 바뀌니 아래 인스타그램 참고하세요 :) 6시 - 8시, 8시 - 10시 보통 이렇게 2 세션으로 하더라고요. https://instagram.com/boogiewoogieseoul 예전에 비해서 많이 유명해져서 그런지 예약은 필수랍니다. 인스타에 있는 번호로 예약하시면 앞 좌석에서 좀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제가 간 날은 앞에서 두 번째 좌석에서 공연도, 음식도 즐길 수 있었어요. 부기우기 가기 전에는 진짜 예약 필수 ㅠㅠ... 예약 안 하고 간 날 두 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들어갔답니다. 이날은 피자와 소.. 더보기 [서촌 명소]홍건익가옥 오늘은 서촌에서 직접 한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홍건익가옥인데요. 화요일 - 일요일 10시에서 18시까지 무료개방됩니다. 홍건익가옥은 1936년에 지어진 민가로 상인의 집이라고 합니다. 한옥 중에서는 비교적 보존이 잘 된 곳으로 알고 있어요. 뒷마당은 볕이 잘 드는 방향에 나있고, 남향이라서 전체적으로 햇살이 따스한 집입니다. 홍건익가옥 가장 위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집안의 구조가 층층이 잘 구성돼있네요. 서울에서 우물 찾아보기 힘든데, 홍건익가옥에는 아직도 남아있어요. 우물과 빙고가 남아있는 한옥은 홍건익가옥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뒷마당에는 날 좋을 때 앉아있을 탁자와 의자가 놓여있고요. 홍건익가옥 별채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별채의 독서공간은 마치.. 더보기 [서촌 카페]색감이 감각적인 카페 어퍼스트로피 제 리뷰는 내 돈 내산입니다. 홍건익 가옥을 구경하고 나서 옆 골목에서 발견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에 마음이 끌려서 들어갔어요. 카페 이름은 어퍼스트로피 안에 디스플레이 된 오브제들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이었어요. 벽면에 전시된 포스터들... 한쪽에는 굿즈들과 원두를 파는데, 어퍼스트로피 사장님이 바다를 좋아하시나 봐요. 전체적으로 깊은 바다 느낌의 색상이 포인트 컬러로 많이 쓰였습니다. 가구 컬러도 파란색 계열이라서 전체 적으로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산토리니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날은 홍건익 가옥을 갔었는데요, 서촌에 있는 한옥 중에 가장 보존이 잘 된 곳이라고 하네요. 대관도 가능한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모임 같은 것도 가져보고 싶어요. 이 날 어퍼.. 더보기 [연희동 만화카페]회원제 만화카페 페잇퍼 제 리뷰는 내 돈 내산입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만화카페 '페잇퍼'를 소개합니다. 회원제 카페여서 아래의 사이트를 가입하셔야지 이용할 수 있어요. http://paperr.kr/ PAPERR paperr.kr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가입할 수 있답니다. 사이트에서 이용시간이나, 소장자료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안노 모요코의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만화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장소인데, 소장자료가 정말 방대한 곳입니다. 신간도 바로바로 들어오는 곳이어서 보통 한 달에 한두 번 하루 종일 머물러서 탐독해요 :) 페잇퍼는 연희동 볕 좋은 골목에 있어요 간판은 세련되게 글자로만 되어있어서 지도를 잘 보시고 찾아오세요 :) 주변이 주택가나 디자인 회사가 많아서.. 더보기 [이태원]매주 화요일 윙데이가 있는 루트66 제 리뷰는 내 돈 내산입니다. 직장과 집 사이에 이태원이 있어서 퇴근 후에 맥주 한잔이 먹고 싶을 때 들리곤 합니다. 평일에 행사하는 안주가 많아서 들르는 펍 루트66을 소개할게요. 보통 아메리칸 펍들은 주중 행사가 있습니다. 손님이 비교적 적어지는 주중에도 손님을 끌기 위함이죠. 루트66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술 종류를 주문하면 위와 같은 할인메뉴가 있어요. (위의 메뉴판은 5월 정도에 찍은 거라 지금은 구성이나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답니다.) 제가 루트66 에서 자주 이용하는 행사는 윙 데이인데요. 화요일에 술을 시키면 윙이 10개에 5천 원이라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들려서 딱 치킨 윙과 맥주를 즐기기 좋은 딜이죠. 루트66에서 보통 시키는 맛은 케이준과 버펄로 윙을 시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목록 더보기